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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후월급 계산기에 세전 월급을 입력하면 4대보험과 소득세를 뺀 실제 통장 입금액을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6년에는 국민연금 요율이 28년 만에 처음 인상됐기 때문에, 계산기를 쓰기 전에 바뀐 요율을 알아두면 결과값을 제대로 읽을 수 있습니다.
세후월급 계산기, 지금 바로 쓰는 법 — 입력값 3개만 알면 된다

세후월급 계산기를 사용할 때 입력해야 하는 값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① 세전 월급(또는 연봉), ② 부양가족 수(본인 포함), ③ 식대·자가운전보조금 등 비과세 항목 여부입니다. 이 세 가지만 정확히 입력하면 소득세와 4대보험을 반영한 실수령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봉을 입력하는 경우 퇴직금 포함 여부에 따라 월 급여 계산 방식이 달라집니다. 퇴직금이 별도로 지급되는 구조라면 연봉 ÷ 12로 월 급여를 계산하고, 퇴직금이 연봉에 포함된 구조라면 연봉 ÷ 13으로 계산합니다. 같은 연봉 3,600만원이어도 퇴직금 포함이면 월 급여가 약 277만원, 별도라면 300만원으로 차이가 생기므로 계산기 사용 전에 본인의 계약 구조를 먼저 확인하세요.
부양가족 수는 본인을 반드시 1명으로 포함해서 입력합니다. 배우자와 자녀가 있다면 그 수만큼 추가합니다. 부양가족 수가 많을수록 소득세 공제액이 줄어들어 실수령액이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비과세 항목(식대, 자가운전보조금 등)이 있다면 해당 금액도 입력란에 따로 넣어야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세전 월급인지 세전 연봉인지 확인
- 퇴직금 포함 연봉인지 별도 연봉인지 확인
- 부양가족 수(본인 포함) 확인
- 식대·자가운전보조금 등 비과세 항목 금액 확인
- 간이세액 적용 비율(80% / 100% / 120%) 확인 — 미설정 시 100% 기본 적용
2026년 공제 항목별 요율 한눈에 보기 — 국민연금·건강보험·소득세 총정리

세후월급 계산기가 자동으로 처리하는 공제 항목은 크게 4대보험(국민연금·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고용보험)과 소득세·지방소득세입니다. 2026년에는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요율이 모두 인상됐기 때문에 작년 수치로 계산하면 실수령액이 실제보다 많게 나옵니다.
| 공제 항목 | 근로자 부담 요율 | 사업주 부담 요율 | 2026년 변경 여부 |
|---|---|---|---|
| 국민연금 | 4.75% | 4.75% | ▲ 인상 (4.5%→4.75%) |
| 건강보험 | 3.595% | 3.595% | ▲ 인상 (3.545%→3.595%) |
| 장기요양보험 | 건강보험료의 13.14% | 건강보험료의 13.14% | ▲ 인상 (12.95%→13.14%) |
| 고용보험 | 0.9% | 0.9% | 동일 유지 |
| 산재보험 | 없음 (근로자 부담 0) | 업종별 평균 약 1.47% | 급여 공제 없음 |
| 소득세 | 간이세액표 기준 | — | 자녀 세액공제 확대 (3월 1일 적용) |
| 지방소득세 | 소득세의 10% | — | 동일 유지 |
※ 기준 시점: 2026년 10월.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용노동부
국민연금 요율 인상, 내 월급에 얼마나 영향을 주나
2026년 국민연금은 1998년 이후 28년 만에 처음으로 인상됐습니다. 전체 요율 기준으로 9%에서 9.5%로 올랐고, 근로자 부담분은 4.5%에서 4.75%로 0.25%p 높아졌습니다. 이후 2033년까지 13%(근로자 6.5%)까지 단계적으로 오를 예정입니다.
월 300만원 기준으로는 매달 7,500원, 월 400만원 기준으로는 10,000원이 추가로 공제됩니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9만원~12만원 수준의 차이입니다.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의 상한은 2026년 7월부터 659만원으로 적용 중이므로, 월 급여가 659만원을 초과하더라도 국민연금은 659만원 × 4.75% = 31,303원을 상한으로 공제합니다.
2026년 소득세 간이세액표 달라진 점
소득세는 국세청 근로소득 간이세액표를 기준으로 원천징수됩니다. 2026년 3월 1일 지급분부터 개정된 간이세액표가 적용되며, 핵심 변경은 8세 이상 20세 이하 자녀 세액공제 확대입니다. 자녀 1명 기준 월 20,830원, 2명 45,830원, 3명 79,160원, 4명 112,490원이 추가로 차감됩니다.
간이세액 적용 비율은 80% / 100% / 120%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별도로 선택하지 않으면 100%가 기본 적용됩니다. 80%를 선택하면 매달 원천징수액이 줄어들지만 연말정산 시 추가 납부가 발생할 수 있고, 120%를 선택하면 연말정산 환급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어느 쪽을 선택해도 연간 세금 총액은 동일합니다.
월급 구간별 실수령액 계산 예시 — 200만·300만·400만·500만원 직접 계산했다

아래 표는 2026년 요율 기준, 부양가족 1인(본인만), 비과세 항목 없음 조건으로 계산한 월급 구간별 실수령액 예시입니다. 회사마다 비과세 항목과 추가 공제 항목이 다를 수 있으므로 실제 금액과 차이가 날 수 있으며, 정확한 수치는 급여명세서로 확인하세요.
| 세전 월급 | 국민연금 | 건강보험 | 장기요양 | 고용보험 | 소득세+지방세 | 실수령액(추정) |
|---|---|---|---|---|---|---|
| 200만원 | 95,000 | 71,900 | 9,448 | 18,000 | 약 19,800 | 약 1,785,000원 |
| 300만원 | 142,500 | 107,850 | 14,171 | 27,000 | 약 63,370 | 약 2,645,000원 |
| 400만원 | 190,000 | 143,800 | 18,895 | 36,000 | 약 152,460 | 약 3,459,000원 |
| 500만원 | 237,500 | 179,750 | 23,619 | 45,000 | 약 295,900 | 약 4,218,000원 |
※ 2026년 요율 적용 추정값. 부양가족 1인(본인), 비과세 없음, 간이세액 100% 기준. 소득세는 간이세액표 기준 추정치이며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 소득세법 시행령 별표 2
월급이 높아질수록 소득세 공제 비중이 커지는 것이 핵심입니다. 4대보험은 요율이 고정돼 있어 월급에 비례해 선형으로 늘지만, 소득세는 누진 구조이므로 월급이 올라갈수록 세금이 가파르게 증가합니다.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월급이 늘어날 때 소득세·지방세 부담이 약 4.7배 커지는 반면 4대보험은 약 1.7배 수준입니다.
세후월급을 더 늘리려면? — 비과세 항목과 부양가족 공제 활용법
세후월급 계산기 결과값을 높이는 합법적인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비과세 항목을 최대한 활용하거나, 부양가족 수를 정확히 입력해 소득세 공제를 줄이는 것입니다. 어느 쪽이든 급여명세서와 근로계약서를 먼저 확인해야 실제 효과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식대 비과세 월 20만원 — 조건이 맞아야 적용된다
식대 비과세 한도는 월 20만원입니다. 2023년 1월부터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됐으며, 현재까지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비과세 처리된 식대는 4대보험과 소득세의 과세 기준에서 제외되므로, 세전 300만원 중 식대 20만원이 비과세라면 과세 기준이 280만원으로 줄어 실수령액이 약 3만~5만원 더 많아집니다.
단, 적용 조건이 있습니다. 회사에서 사내급식을 제공하지 않는 상황에서 현금 식대를 받아야 하며, 근로계약서나 급여규정에 식대 항목이 명시돼 있어야 합니다. 사내 구내식당이 운영 중이라면 현금 식대는 비과세 처리가 되지 않으므로 먼저 확인이 필요합니다.
자가운전보조금과 출산보육수당도 비과세 대상
식대 외에도 자가운전보조금(월 20만원 이내), 출산보육수당(자녀 1인당 월 20만원 이내) 등이 비과세 대상입니다. 본인에게 해당하는 비과세 항목이 있다면 세후월급 계산기 입력 시 비과세 금액을 별도로 입력해야 정확한 실수령액이 나옵니다. 비과세 항목을 누락하고 계산하면 실제보다 적은 금액이 표시됩니다.
부양가족 수에 따른 소득세 변화
부양가족이 많을수록 간이세액표 기준 소득세 공제액이 줄어 실수령액이 늘어납니다. 예를 들어 월 300만원 기준으로 본인만 신고하면 소득세가 약 57,610원이지만, 배우자와 자녀를 포함해 부양가족 3인을 신고하면 소득세가 0원으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세후월급 계산기를 사용할 때 부양가족 수를 정확히 입력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2026년 3월 1일 지급분부터는 8세 이상 20세 이하 자녀가 있으면 자녀 수에 따라 소득세가 추가로 차감됩니다. 자녀가 1명이면 월 20,830원, 2명이면 45,830원이 간이세액에서 추가로 빠집니다. 해당 조건에 해당한다면 세후월급 계산기 결과가 이 항목을 반영하는지 확인하고, 반영이 안 된다면 국세청 간이세액표(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직접 조회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세후월급 계산기는 일반적인 기준으로 산출한 참고값입니다. 회사별로 비과세 항목 구성, 추가 공제 여부, 퇴직금 포함 구조가 다를 수 있으므로 실제 통장 입금액은 급여명세서로 최종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세전 월급과 세후 월급의 차이는 얼마나 나나요?
월급 구간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세전 300만원이면 4대보험+소득세(부양가족 본인만) 합산 공제액이 약 35만~37만원 수준으로, 실수령액은 약 263만~265만원입니다. 연봉이 높아질수록 소득세 비중이 커져 공제율도 높아집니다.
2026년 국민연금이 오른 이유와 내 월급에서 얼마나 더 빠지나요?
2026년부터 연금개혁으로 보험료율이 9%에서 9.5%로 올랐습니다(1998년 이후 첫 인상). 근로자 부담은 4.5%에서 4.75%로 0.25%p 증가합니다. 월 300만원 기준 7,500원, 월 400만원 기준 10,000원이 추가로 공제됩니다.
식대 비과세를 적용하면 실수령액이 얼마나 늘어나나요?
식대 20만원을 비과세 처리하면 소득세·4대보험 과세 기준이 낮아집니다. 세전 300만원+식대 20만원 구조라면 과세 기준이 280만원으로 줄어 실수령액이 약 3만~5만원가량 더 많아집니다.
퇴직금 포함 연봉과 별도 연봉, 실수령액 계산이 다른가요?
다릅니다. 퇴직금 별도 연봉은 연봉 ÷ 12로 월 급여를 계산하고, 퇴직금 포함 연봉은 연봉 ÷ 13으로 계산합니다. 같은 연봉 3,600만원이라도 퇴직금 포함이면 월 급여는 277만원, 별도면 300만원으로 실수령액 차이가 생깁니다.
부양가족 수가 늘면 소득세가 줄어드나요?
맞습니다. 국세청 간이세액표는 부양가족 수가 많을수록 소득세를 적게 공제합니다. 예를 들어 월 300만원 기준 본인만 신고 시 소득세 약 57,610원이지만, 배우자+자녀 포함 3인 부양가족이면 0원으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세후월급 계산기 결과와 실제 통장 입금액이 다를 수 있나요?
있습니다. 계산기는 식대 20만원 비과세, 부양가족 1인(본인) 기준 등 일반적인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회사마다 비과세 항목(자가운전보조금·출산보육수당 등), 추가 공제 항목, 퇴직금 포함 여부가 달라 실제 금액과 오차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금액은 회사 급여명세서를 기준으로 확인하세요.
※ 기준 시점: 2026년 10월. 요율 변경 시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최신 정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국세청에서 확인하세요.